미생물의 번식을 최소화하여 그 오염으로부터 물질 및 사용자를 보호하기 이하여 세라믹항균제를 제품소재에 첨가하는 일이 많다. 그것은 항균세라믹의 탁월한 항균 항곰팡이 효과를 말해준다.
항균세라믹은 플라스틱용기, 항균물통, 바이오김치통 등 일상생활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아파트의 외기와 실내공기 차이에 의한 결로현상에 따라 생기는 수분과 페인트, 접착제품 등의 양분과 적당한 온도 등 세가지 조건 때문에 곰팡이와 같은 유해균이 번식하여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건강을 해치게 된다.
그린바이오세라믹은 항균, 항곰팡이 효과를 발휘하므로 진드기, 곰팡이 서식을 막고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의 번식을 억제시켜준다.
항균효과시험
그린바이오세라믹이 함유하는 액상 항균세라믹을 시료로 항균기능을 평가하였다. 일반가정에서 서식하는 세균 및 곰팡이 중 그 출현율이 높은 5종의 균주를 선택하여 실험하였다. 균주 모두 면역성이 떨어진 숙주에서 병원균을 나타내는 기회성 감염균이었다. 실험은 균수 측정법에 의해서 실시되었는데 시험 결과 대체로 모든 균주에 대해 97% 이상의 항균력이 인정된다.
각각 112개, 190개/ml이던 대장균과 녹농균이 24시간 후 3,4개로 각각 97.3%, 97.9%의 감소율을 보였고 그린바이오세라믹을 처리한 시멘트 시료에서는 4주후까지 곰팡이균의 성장을 인지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