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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새집증후군 안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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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새집증후군 안심하세요"
모든 아파트 입주 전 `베이크 아웃'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영진)는 하남2지구 공공임대 아파트 `다사로움'에서
6-8일 새집 증후군을 없애기 위한 `베이크아웃'(Bake-out.고온난방후 환기)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베이크 아웃은 아파트의 실내 온도를 35~40℃로 높여 건축자재나 마감재료에서 발생하는 유해오염물질의
발생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킨 뒤 환기를 시켜 제거하는 방법으로 입주 15~30일 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새집증후군은 새로 지은 주택이나 리모델링 주택에 입주했을 때 오염된 실내공기로 인해 일시적 또는
만성적인 두통, 눈, 코, 목 등의 이상과 구토, 어지러움,가려움증 등 건강에 이상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도시공사는 하남지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시공되는 모든 아파트에 대해 베이크 아웃을 할 계획이다.
26일부터 입주예정인 다사로움은 모두 556세대로 저렴한 임대 조건과 발코니 확장으로 160%의 높은 청
약률을 기록했다.
minu21@yna.co.kr
2009/10/04 10:46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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