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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Re]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린바이오	05-19	1568


김용기님 안녕하세요 그린바이오의 대표이사 임구수입니다 금번 당사의 공채에 참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당사의 정기 공채에 대단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약 50대 1은 되었습니다 대표이사인 제가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3회 이상 밤이 늦도록 수일 동안 검토 하였고 면접은 제가 직접하였으며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두려운 마음으로 면접을 하였습니다 최종 결정을 하는 날 밤에는 꿈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얼굴들이 아른아른 하였습니다 제 마음으로는 모두 모시고 그린바이오가 진행하고 있는 꿈과 모험의 세계로 함께 가고 싶었습니다 청량리에서 기차를 타고 대성리 그리고 강촌을 지나 호반의 도시 그러니까 김용기님의 고향인 춘천에 제가 스므살때 처음 갔었습니다 김용기님과의 대화 중에 30여년전의 추억이 어렴풋이 나타나서 그 때일들이 새롭게 새롭게 그리워졌 었습니다 여행하면 김용기님이 전문이지요? 2004년도에는 그린바이오의 온 가족이 먼 나라로 여행을 가는 것이 목표 중에 하나입니다 김용기님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음달(6월)에 공채가 또 있습니다 그 때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