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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GCF사무국 유치효과 극대화 방안 모색 |
관리자 |
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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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GCF사무국 유치효과 극대화 방안 모색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하대학교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26일 학교 정석학술정보관에서 '녹색기후기금(GCF) 유치의 경제적 성과 및 전략적 활용방안'에 관한 콘퍼런스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GCF 사무국 유치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기획재정부, 인천시, 한국개발연구원(KDI), 인천발전연구원,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인하대는 같은날 'GCF 인하대 교수지원단(가칭)' 발대식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전공의 인하대 교수 41명으로 구성된 교수지원단은 GCF 사무국 유치와 관련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춘배 인하대 총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GCF 사무국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 산업계, 학계 등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하대가 녹색성장 선도대학으로 자리 잡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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