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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공기오염 노출, 자폐증 위험 |
관리자 |
01-07 |
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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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공기오염 노출, 자폐증 위험"
YTN 사이언스뉴스 [2012-11-27 15:11:54]
임신 중과 출생 초기에 공기오염에 노출되면 아이의 자폐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의 히서 볼크 박사는 자폐아 279명과 정상아 2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특히 생후 1년 이전에 오염된 공기에 가장 많이 노출된 아이는 가장 적게 노출된 아이에 비해 자폐증 가능성이 평균 3.1배 높았으며 임신 중 공기오염 노출이 가장 심했던 아이는 자폐아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볼크 박사는 이에 대해 이산화질소 같은 오염된 공기 속의 독성 화학물질이 아이가 가지고 있던 유전적 소인의 발현을 촉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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